기사 메일전송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 두 바퀴 교통안전 협의체 구성
  • 이성헌
  • 등록 2024-04-17 11:16:21

기사수정
  • 전국 12개 TBN교통방송,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협의체 발족
  • 방송과 플랫폼의 협업을 통한 참여형 안전인식 개선 프로젝트에 초점
  • 경찰청, 안실련, 배달서비스공제조합 등 이륜차 관련 기관 참여

TBN교통방송과 이륜차 유관기관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본부장 김환열)은 16일(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안전한 이륜차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두 바퀴 교통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본부장 김환열)은 16일(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안전한 이륜차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두 바퀴 교통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배달 플랫폼(우아한청년들, 생각대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한국 PM산업협회, Beam모빌리티코리아와 교통전문가가 참여했다.

 

올해 두 바퀴 교통안전협의체는 교통방송과 이륜차 플랫폼의 협업으로 이용자와 운전자 대상 참여형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TBN교통방송은 △이용자 대상 빠른 배달보다 안전한 배달의 중요성 강조 캠페인 △승용차 운전자 대상 이륜차 부정인식 개선 방송 △이륜차 운전자 대상 착한 운전 피드백 프로그램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방송 콘텐츠를 협의체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두 바퀴 교통안전 협의체’는 이륜차와 개인형이동장치(PM) 등 두 바퀴 교통수단의 사고를 줄이기 위해 2023년 첫 출범 했다. ‘2023 두 바퀴 교통안전 협의체’는 지난해 안전한 이륜차 교통문화 만들기 국회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경기와 제주 지역에서 이륜차 무상점검을 진행했다.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 김환열 본부장은 “도로는 다양한 종류의 이동수단이 이용하기에 서로 배려하는 안전 문화가 필수”라며, “TBN교통방송은 이륜차와 모든 이동 수단이 함께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은 전국 12개 지역에서 FM 라디오 방송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교통정보와 재난방송 등 국민을 위한 공익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TBN교통방송은 스마트폰 앱 ‘TBN 통’과 유튜브 채널로 언제 어디서나 청취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 하수도사용료 9.5% 인상…노후 하수관 개선 박차 서울시는 5일 물가대책위원회를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하수도사용료를 연평균 9.5% 인상하는 방안을 심의 통과시켰으며, 이 안은 9월 시의회 조례 개정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5일 물가대책위원회를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하수도사용료를 연평균 9.5% 인상하는 방안을 심의 통과시켰으며, 이 안은 9월 시의회 조례 개정
  2. 2025 세계 환경의 날 성료…플라스틱 오염 종식 다짐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틀간 열린 `2025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과 부대행사가 19개국 대표단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한화진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은 지난 2023년 9월, 미국 뉴욕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소에서 진행된 환경부·UNEP 고위급 면담..
  3. 국내 연구진, 머리카락 굵기 백만분의 일 ‘양자거리’ 측정 성공 국내 연구진이 고체 물질 속 전자의 양자상태 유사성을 나타내는 ‘양자거리’를 직접 측정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해 양자기술 발전에 핵심 기초를 마련했다.  두 개의 노란 공은 전자를 나타내며, 그 아래 흰색 눈금은 거리를 측정한다는 의미로 `자`를 표현한 것이다. 전자 간의 유사성을 의미하는 양자 거리는 실제 거리와 약..
  4. 아이 키우기 좋은 김포시, 경기도 최초 `아이발달지원센터` 6월 개소 민선8기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오는 6월 24일 개소한다. 영유아의 발달 상태 조기 진단부터 상담과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아이발달지원센터`는 2023년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소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민선8기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오는 6월 24일 개소한다.
  5. 연수구, 여름철 오존 발생 저감 특별대책 시행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오존 예·경보제에 따른 오존 대응 상황실 운영과 함께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오존 예 · 경보제에 따른 오존 대응 상황실 운영과 함께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한...
  6. "안전한 이동은 일상이자 권리"… 서울시, 고지대에 엘리베이터 설치 박차 서울시가 가파른 경사로와 높은 계단으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고지대 거주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맞춤형 엘리베이터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 이동시설 설치가 어려운 사각지대의 노후·불량 계단 또한 정비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보장할 계획이다.  관악구 봉천동현재 서울시에는 고령자, 장애인, 임
  7. 서울시 ‘아이돌봄비’ 지원 2년…2세아 8명 중 1명 신청, 조부모가 95.8% 차지 서울시가 지난 2023년 9월부터 시행 중인 ‘서울형 아이돌봄비’ 사업이 시행 2주년을 맞아, 영유아 양육가정과 조부모 양측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5월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2세 영아(24~36개월) 중 약 8명 중 1명이 이 제도를 신청했으며, 육아 조력자의 95.8%가 조부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형 아이돌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