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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후보, "성산 발전·창원 경제 활성화의 적임자"
  • 이성헌
  • 등록 2024-03-12 14: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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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도시정비법 따른 용적율 등 혜택 극대화로 재건축·재개발 뒷받침
  • 그린벨트 전면해제 관철…파크골프장 문제 해결, 108홀로 증설
  • 원전 지원 최대로 끌어와 창원성산을 글로벌 탑 원전산업 메카로

국민의힘 창원 성산 국회의원 후보 강기윤 의원은 3월12일 지역개발 및 지역경제 공약을 발표하고, 창원 성산 발전과 창원 경제 활성화의 적임자라며 3선의 힘으로 반드시 창원 경제를 살려서 사람과 돈이 모여드는 곳으로 창원 성산을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창원 성산 국회의원 후보 강기윤 의원은 3월12일 지역개발 및 지역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강기윤의원은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내고향 창원시가 인구 100만 붕괴와 지방소멸 위기를 걱정하는 상황에 이르고 있어 안타깝다며, 지역 발전과 창원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든 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3선의 힘으로 창원 성산의 지역발전과 창원 경제 활성화에 올인해서 반드시 다시 살려 놓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성산을 위한 지역개발 공약으로, 첫째, 창원 성산이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상의 용적율 상향 및 종 변경 등의 혜택을 톡톡히 누리도록 혜택과 지원의 극대화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재건축, 재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창원 성산의 미래도시 모습을 탈바꿈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청년·신혼부부·무주택 서민들의 내집마련의 꿈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둘째, 50년 전 설정된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창원 성산의 발전이 정체되어 왔다며 수도권을 제외하고 중소도시 중 창원특례시만 그린벨트에 묶여 있는 것은 누가봐도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 만큼 입법 등을 통해 임기내 창원지역의 개발제한구역이 전면해제될 수 있도록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주장했다.

 

셋째, 대산 파크골프장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창원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히고, 귀산동 36홀을 비롯해 총 108홀로 파크골프장을 확대 설치해서 어르신들이 불편없이 여가를 즐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힐링 흙길 산책로 조성, 시립테니스 돔구장, 배드민턴 및 풋살 전용구장 등 성산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체육시설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더 활기차고 풍요로운 성산의 지역경제와 일자리를 위한 공약으로, 첫째, 정부의 원전산업 지원이 창원 성산에 최대한도로 끌어오도록 해서 창원 성산이 대한민국은 물론 글로벌 원전산업의 메카로 우뚝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원전·방산·항공·우주·조선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응용되는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이 원활하게 구축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둘째, 창원산단 100주년을 위한 창원국가산단 지원특별법을 제정해 입주기업과 종사자에 대한 지원과 혜택을 확대하고, 제2국가산업단지 안에 유전자세포치료센터 등 의료·바이오 첨단 산업을 포함한 4차산업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창원의대 신설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설명했다.

 

셋째, 소상공인 지원 3대 패키지를 지속 확대 추진을 통해 창원 성산 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을 살리겠다며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화재에도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업그레이드 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국가균형발전을 위반 복수본사제 추진 등을 통해 창원 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기윤의원은 일 하나는 똑 소리나게 잘 한다고 자부한다면서 3선의 힘으로 내 고향 창원 성산의 지역발전과 경제를 반드시 다시 살리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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