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지엠 노조 135명 이동주 지지선언...“미래차 전환 이끌 적임자”
  • 김은미
  • 등록 2024-03-05 16:02:29

기사수정
  • 5일 한국지엠 노동조합 전·현직 임원 및 조합원 이동주 부평을 예비후보 지지선언

한국지엠 노동조합 전·현직 임원 및 조합원 135명은 5일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 부평구을 선거구 이동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한국지엠 노동조합 전 · 현직 임원 및 조합원 135명은 5일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 부평구을 선거구 이동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이들은 이날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이동주 예비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이동주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의사와 함께 한국지엠의 미래차 생산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차형석 전 노조 상임고문은 이 자리에서“한국지엠지부는 오랫동안 부평공장에 미래차 생산라인 도입을 추진했고, 최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도입에 성공했다”며 “그 과정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의 이동주 의원이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많은 도움을 줬으며, 지금도 지속적인 지원 노력을 보여주고 있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지선언 참가자들은 이어 지지선언문에서“이동주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우리 한국지엠의 미래차 전환을 도울 최적의 적임자이고, 이 후보의 의정활동과 살아온 삶을 돌이켜 보면 부평의 미래를 위해 진정성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이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한국지엠 미래차 생산을 위한 법개정은 물론, 21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4년 간 활동하며 전문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가 한국지엠 부평공장 인근에서 운영했던 치킨집은 조합원들에겐 소중한 휴식처였고, 정리해고와 처절했던 파업투쟁의 아픔을 함께 겪으면서 알게 된 이 후보는 누구보다 큰 애정으로 한국지엠의 발전을 도울 사람”이라며 “한국지엠 발전, 부평발전을 위해 이동주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최신뉴스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복구 총력… 정부, 12차 회의 개최 정부가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경북-경남-울산지역 산불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30분, 정부
  2. 남부지방산림청, 유관기관과 산불진화 합동 훈련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은 3월 20일 안동 도산면 호반자연휴양림에서 6개 유관기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 합동 훈련을 실시하며, 산불대응 역량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산불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0일 안동 도산면 호반자연휴양림에서 `산불진화 합동 훈련..
  3. 김포시, 올해 1,373억 원 투입해 1만8천개 일자리 만든다 경기둔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포시가 올해 1만 8천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자원을 특화한 관광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총 1,373억원을 투입해 181개 사업을 추진한다. 김포
  4. 식약처, 수입식품 소비기한 조작 업체 검찰 송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의 소비기한을 불법 변조하여 약 16톤을 판매한 수입판매업체 대표 등 3명을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및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월 2일 밝혔다. 위반 제품 사진 식약처는 2024년 10월부터 일부 수입판매업체들이 소비기한이 지난 수입식품의 유통기한을 임의
  5. 서울시, 탄핵집회 대비 안전 총력… 지하철 안국역 폐쇄 등 대책 마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4일 오전 11시로 확정됨에 따라, 서울시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수) 열린 탄핵집회 안전대책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자치구,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탄핵 집회 안전 대책을 최종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
  6. 경기도, “포천 기회발전특구 즉각 지정하라” 정부에 재촉구 경기도와 포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오폭 사고 피해를 입은 포천시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재차 촉구하며, 경기북부 접경지역 주민들의 희생과 불안을 외면하지 말라고 정부에 강하게 요청했다. 포천시민궐기대회(삭발식)경기도는 이날 포천시와 함께 세종시에 위치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
  7. 서울주택도시공사, 청렴 문화 확산 위해 고위직 솔선수범 다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경영진, 간부를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열고, 고위직부터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경영진, 간부를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열고, 고위직부터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SH공사는 2∼3일 양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