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천672명 모집
  • 김은미
  • 등록 2023-11-27 18:00:02

기사수정

안산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천672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천672명 모집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규모는 고령층의 생계유지와 노후생활 안정 보장을 위해 올해보다 1천340명 증가한 6천672명으로 확대됐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85개 사업으로, 14개 분야 731명에게 신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22개 1,000명, 60세 이상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 사업은 18개 515명 모집으로 확대됐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노인이 신청 가능한 공익활동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도서관봉사, 재능나누미 등 44개 사업이다.

 

65세 이상 노인이 신청 가능한 사회서비스형에는 아동그룹홈도우미, 경로당행정도우미, 시니어우체국도우미 등 22개 사업이 있다.

 

또한,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시장형 사업에는 GS시니어동행편의점, 화랑찬방, 은빛세차사업, 아파트실버택배, 카페화랑 등 18개 사업과 취업알선형 사업이 있다.

 

참여희망자는 기초연금수급자확인서,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을 갖고 안산시니어클럽, 상록구·단원구·동산 노인복지관, 상록구·단원구 노인지회,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각 사업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전국 평가 수행기관 부문에서 동산노인복지관과 안산시니어클럽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확대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억배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참여를 통해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 활력을 찾아 갈수 있도록 일자리 발굴 및 안전한 사업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코로나19 입원환자 4주 만에 2배 증가…질병청, 고위험군에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8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31주차(7월 27일~8월 2
  2. U+tv, 고객 경험 혁신 위해 실시간 채널 UI/UX 개편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개편은 7월부터 순차 적용 중이며 올...
  3.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추홀구청 사
  4.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출범…민·관 협력으로 `돌봄통합도시` 향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초고령 사회 대응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광명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열고,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착수했다.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
  5. 1·2차 추경 집행 ‘속도전’… 7월까지 1차 74%, 2차 한 달 만에 53.4% 정부가 2025년 1·2차 추가경정예산 집행에서 ‘속도전’에 나섰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차 추경은 7월 말 기준 74%가 집행돼 목표치를 4%p 초과 달성했으며, 2차 추경도 의결 한 달 만에 절반 이상이 집행됐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8월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6. 서울시, 주거용 위반건축물 지원 나선다… “민생 어려움 덜어줄 것” 서울시가 주거용 소규모 위반건축물 문제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생활 편의를 위해 설치했다가 이행강제금 부담을 지게 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 개선의 일환이다. 주거용 위반건축물 현황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주거용 위반건축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다세대·다가구 주택을 중심으로
  7. 기후위기 대응 위한 법적 투쟁…“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졸속 결정 중단하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법적‧시민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운동본부`는 8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졸속 결정을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탄소중립기본법 개정운동본부’는 8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