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환석 의원이 제38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난방비 폭등과 시내버스 운행중단에 따른 교통비 부담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구에 있는 식당을 찾아가기 조차 미안하다고 현 상황에 대한 참담한 마음을 밝힌 최환석 의원은 치솟는 물가와 금리에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록적인 한파와 맞물린 난방비 폭탄은 시민들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더욱이 지난 12월 12월 이후 50일 넘게 멈춰버린 목포 시내버스는 시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가중시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 뿐만 아니라 재래시장 중심의 소상공인들, 동네의원에 이르기까지 실물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했다.
최환석 의원은 계량기 돌아가는 소리가 무서워 온몸으로 추위를 견디는 시민들의 난방비 폭탁을 덜어주고 시내버스 중단으로 교통비에 허리가 휘는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 마련은 헌법정신에 근거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최근 목포시가 처한 상황을 ‘재난 상황’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밝힌 최환석 의원은, 파주시의 난방지원금 지급결정 등 여러 지자체에서 난방비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재난 위로금’ 지급 등 목포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환석 의원은 이로동 및 하당동 지역 의원으로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의원은 오랜 시민단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목포시와 시의회에 충실히 전달하고 있으며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