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입기자 브리핑을 갖고 “경찰이 ‘성남FC 광고비’와 관련해 우리당 이재명 대표를 검찰에 송치한 건 `이재명 죽이기` 3탄”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경찰은 돈의 성격을 문제 삼고 있지만, 광고영업에 따른 비용지불일 뿐이고, 이는 지극히 합법적이고 투명하게 처리됐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은 추석 연휴를 겨냥해 `이재명 죽이기` 1편과 2편을 잇달아 내놓았다. 대장동과 백현동이 각각의 소재였다. 그러나 흥행에 실패하고 말았다”고 쏘아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