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파격 특가 상품이 떴다. 여행박사가 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구구데이 이벤트를 통해 후쿠오카, 블라디보스톡, 괌, 베트남, 중국 등 여행지 5곳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그중 주목해야 할 상품은 단돈 990원으로 떠날 수 있는 이토시마 버스 투어다. 후쿠오카 시내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이토시마는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땡철이 어디가?>에서도 소개된 아기자기한 해변 마을이다. 90% 할인 판매되는 이번 버스투어는 반나절 동안 이토시마에서의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알뜰 여행상품으로, 후쿠오카 자유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총 30명 모집한다.
요즘 핫한 여행지로 뜨고 있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왕복 항공권도 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3박 4일 에어부산 왕복 항공권이 9만9000원에 판매된다. 50% 할인된 가격이기에 마음도 금액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할 기회. 9월 11일 출발하며, 선착순 10명에게 할인 판매된다.
휴양을 위한 패키지 상품도 다양하다. 괌 3박 5일 4인 패밀리 패키지가 1인당 39만9000원에 나왔다. 티웨이 항공 왕복 항공과 닛코호텔 3박의 금액으로 조식과 렌터카 24시간 대여비도 포함됐다. 단, 4인 가족 한정 상품으로 소인 2명, 성인 2명이 동행해야 할인된다. 8월 31일 출발하는 상품으로 4인 가족 기준 두 팀만 모집한다.
베트남 호치민/미토/판티엣을 고루 둘러보는 3박 5일 패키지여행이 34만9000원에 판매되며, 부산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다낭/후에/호이안 3박 5일 패키지여행이 29만9000원에 판매된다. 각 10명 모집하며, 호치민은 9월 13일 다낭은 8월 27일에 출발 예정이다.
이밖에도 효도 여행으로 손색없는 중국 장가계 여행이 39만9000원에 판매된다. 천문산, 황룔동굴, 원가계, 천자산, 십리화랑 등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아시아나항공 왕복 항공권, 전 일정 숙박과 식사 그리고 관광지 입장료와 여행자 보험을 포함한다. 9월 1일 출발 상품이며, 총 10명에게만 할인의 기회가 주어진다.
여행박사의 구구데이 이벤트는 이례적인 파격 특가로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박사의 특별 이벤트로 매달 9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진행한다. 8월 9일 목요일에 오픈되는 이번 달 구구데이 상품은 선착순 접수 후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