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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코로나19 환자 진료 병・의원 포털 검색 가능"
  • 김은미
  • 등록 2022-02-08 17: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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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정보` 오픈 API 제공
  • 8일부터 참여 희망 기관 지정 신청 접수 예정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정보` 오픈 API를 제공함으로써, 민간 포털 검색 업체 등을 통해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등을 검색해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민간 포털 검색 업체 등을 통해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등을 검색해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해당 정보는 매일 업데이트되며, 민간 포털 검색 업체는 물론 국민 누구나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창준 복지부 지속가능한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 개편 추진단장은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 대한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주요 포털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이 더욱 쉽게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무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실장은 "코로나19의 빠른 확산 상황에서 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국민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정보개방 이전에도 `공적마스크 판매`, `국민안심병원`, `선별진료소`등의 정보를 오픈 API를 통해 제공한 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원평가실은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관련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8일부터는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으로부터 지정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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