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동자들은 11일 오후 광화문 MBK앞에서 `총파업 상경투쟁 선포식`을 갖고 ""이제 MBK와 홈플러스는 가야점 재입점 발표에 이어 남은 임단협 요구안도 조속히 수용하라"며 "청와대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투기자본을 규제해달라는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화답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19일까지 끝장투쟁을 전개한다고 밝히며 폐점매각과 고용안정, 호봉제 도입, 통합운영·강제전환 배치 중단,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주5일제 쟁취 등 현장의 문제들의 해결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