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민주당·국민의힘 규탄대회, 거대 양당 미온한 태도 비판
- 민주당·국민의힘, 법안 심사 21대 국회 마지막날 2024년 5월 29일까지로 연장
정의당은 9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차별금지법 정기국회 처리 무산 민주당 · 국민의힘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에 실패한 것이 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양당의 미온한 태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정의당은 이날 규탄대회를 통해 12월 임시국회를 열어 차별금지법을 연내 제정하자고 주장했다.정의당은 9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차별금지법 정기국회 처리 무산 민주당·국민의힘 규탄대회`를 열었다. 차별금지법은 10만명 이상의 국민청원 동의를 받아 올 정기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지만, 양당은 법안 심사를 21대 국회 마지막날인 2024년 5월 29일까지로 연장했다.
이에 정의당은 이날 규탄대회를 통해 12월 임시국회를 열어 차별금지법을 연내 제정하자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