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정부서울청사 앞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 투쟁선포식`
- "카드산업 말살정책 `적격비용 재산정` 폐지" 주장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카드사노조는 18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 투쟁선포식`을 열었다.
유용승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비씨카드지부 사무처장이 카드수수료 인하를 반대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
이들은 "빅테크만 배불리는 적격비용 재산정제도를 폐지하라"고 주장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이하 카드사노조)는 다음 달 정부의 카드수수료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가맹점수수료 추가 인하에 반발하며 `총력투쟁`을 선언했다.
이들은 18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 투쟁선포식`을 열고 "빅테크만 배불리는 적격비용 재산정제도를 폐지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