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마당서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선임 철회 촉구 퍼포먼스
- "안호상, 블랙리스트 관련 어떤 사과나 성찰도 하지 않는 가해자" 비판
문화예술인들이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마당에서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선임 철회를 촉구하며 연대발언을 하고 있다.김태인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문화예술인들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마당에서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선임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오세훈 시장을 향해 "안호상은 지금까지도 블랙리스트 피해 문화예술인들과 국민에게 어떤 사과나 성찰도 하지 않은 채 2차 가해를 반복하고 있는 가해자"라며 "세종문화회관 사장 내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