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향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노조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중회의실에서 총파업 투쟁선포 및 쟁의행위 찬반투표 돌입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조원들은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면서 학교비정규직노조 비정규직 신분 철폐, 근속수당 5만원, 복리후생수당 공무원과 동일수준 적용으로 차별 해소 등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이들은 처우 개선 사항을 총파업 핵심 과제로 하는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이날부터 10월 7일까지 한달여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