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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 임괄아파트 등 건축심의 4건 통과
  • 홍진우
  • 등록 2021-08-27 10: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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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로 3-1지구 재개발사업, 구로동 636-89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등
  • 1~3인 중·소형 주택 567가구, 오피스텔 274실…총 841가구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6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구로구 임괄아파트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사업 등 4건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구로구 임괄아파트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사업 투시도 (자료=서울시)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4건은 ▲구로구 임괄아파트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사업, ▲마포로 3-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도봉구 창동 662-7 주상복합 신축공사, ▲구로구 구로동 636-89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다.


심의를 통과한 사업에서 주택은 공동주택 567가구, 오피스텔 274실로 총 841가구가 마련되고 지식산업센터는 약 13만㎡를 공급할 계획인데, 지식산업센터에는 직장인을 위한 어린이집과 서부간선도로 보행 녹지축과 연계된 공개공지 약 3200㎡를 조성해 일과 보육과 휴식이 동시에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일반 건축사업 등 여러 종류의 건축 사업이 시행돼 다양한 건축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1~3인 가구를 위한 중·소형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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