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흠집 없는 정세균의 없는 개혁 시리즈 3탄 `교육부 없는 교육개혁` 공약 7가지를 발표했다.
그는 이날 교육부 폐지와 국가교육위원회의 초정권적 지위 확보 등 변화되는 세상에 맞게 새로운 교육 체계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 전 총리가 발표한 교육개혁 공약은 ▲국가교육위원회 초정권적 지위 확보 ▲교육부 폐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시도교육청 전담 ▲4-4-4(초-중-고) 학제 허용 ▲국가돌봄청 신설 ▲학품아(학교를 품은 아파트) 확대 ▲고등교육 재정 GDP 1.1%까지 확대 등이다.
그의 공약에 따르면 취학연령이 만 6세에서 만 5세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