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자로 한국영상자료원 비상임 이사 8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설립 근거를 둔 한국영상자료원은 영상자료의 수집·보존·활용을 통해 영상문화 발전기반을 구축하고,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며, 국내외 영상 관련 교류를 활성화하는 기관이다.
한국영상자료원의 비상임 이사는 자료원의 운영과 업무에 필요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 8월 19일까지 3년이다.
이날 한국영상자료원 비상임 이사로 임명된 8명은 ▲권현준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사무국장, ▲김선구 에스에프스튜디오 대표이사, ▲김선아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부교수, ▲김은영 추계예술대학교 영상비즈니스과 교수(연임), ▲오승욱 영화감독, ▲이진숙 영화사하르빈 대표(연임), ▲임진희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대학원 조교수, ▲전영문 스푼엔터테인먼트 대표PD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