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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캠프, 조직 및 외연 확장에 적극 나서
  • 이성헌
  • 등록 2021-08-18 15: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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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곤·이양수·정희용 등 현역 국회의원 3명과 옛 민주당·호남 출신 인사 영입

윤석열 전 검찰총장 국민의힘 대선주자의 국민캠프가 18일 김희곤·이양수·정희용 등 현역 국회의원 3명과 옛 민주당·호남 출신 인사를 영입하며 조직 및 외연 확장에 나섰다.

 

국민캠프 총괄실장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영입 명단을 공개했다.

 

장 의원 발표에 따르면 캠프는 우선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 송하중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상임고문·정책고문에 임명했다.

 

윤석렬 국민의힘 대선주자 국민캠프 총괄실장인 장제원 의원은 1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영입 명단을 공개했다.국민통합특보에는 고영신 전 KBS 이사, 민영삼 전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성호 전 새천년민주당 의원은 정무특보로 임명됐다. 또 송기석 전 국민의당 의원이 광주선대위원장을 맡는다.

 

국민의힘 현역 의원 3명도 캠프에 합류했다. 김희곤·이양수·정희용 의원은 각각 부산선대위원장, 강원선대위원장, 4차산업대책위원장으로 영입됐다. 이로써 국민캠프에 합류한 현역 의원은 20명을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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