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725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664명, 해외유입 사례 61명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0만 3926명에 달한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479명, 경기 474명, 경남 113명, 부산 108명, 인천 83명, 대구 75명, 대전 59명, 충남 52명, 경북 46명, 충북 45명, 전북 33명, 제주 23명, 강원 22명, 광주전남 각각 15명, 울산 14명, 세종 8명 순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121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7.84%, 17만 9123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는 위중증 환자 329명을 포함해 2만 269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나 총 2106명을 기록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같은 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21만 8941명으로 총 2016만 959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10만 6529명으로 총 728만 9659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오늘 오전 6시 30분, 전 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2억 14만 9000여명으로 확인됐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 폐렴`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알려진 2019년 12월 31일부터 약 1년 7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