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운드캣, 더비트와 한국 정식 총판 계약 맺고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Opus#3’ 출시
  • 김은미 기자
  • 등록 2017-06-07 11:54:35

기사수정
  • 최고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인이어 유통의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


▲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Opus#3


프리미엄 음향장비 유통업체 사운드캣이 ‘더비트(The Bit)’와 한국 정식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Opus(오프스)#3’를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더비트는 한국의 제조 기업으로 국내 MP3 전성기를 견인했던 핵심 인원들로 구성된 무선 통신장비 제조업체이다. 더비트 R&D 연구원들은 삼성전자의 최초 MP3 플레이어 앱 시리즈를 개발, 국내 MP3 산업 시장의 전성기를 견인했던 핵심 개발 인력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미국 대형 쇼핑몰 베스트바이(Bestbuy), 샌디스크(SanDisk)를 비롯한 거대 유통업체에 800만대가 넘는 MP3P와 PMP를 납품한 경험과 이를 통한 품질관리 체계, 제조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Opus#3는 더비트의 신제품으로 고음질·고해상도 음원뿐만 아니라 SACD 포맷인 DSD64, DSD128, DSD256 파일의 재생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UPnP/DNLA 기능과 Wi-Fi를 이용한 스트리밍 재생(벅스, 멜론 등)을 지원하여 최상급 사운드 품질뿐만 아니라 뛰어난 호환성을 지녀 다목적 Hi-END DAC로 높은 소리의 완성도를 제공한다. 

더비트가 보유한 최고의 기술력과 Westone, 64Audio, Etymotic 등 프리미엄 인이어를 유통해 온 사운드캣의 노하우가 만나 음악 애호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운드캣은 이번 계약으로 국내 고급 디지털 오디오 기기 시장의 기반을 확충하여 고음질 오디오 기기에 대한 사용자 요구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비트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U+tv, 고객 경험 혁신 위해 실시간 채널 UI/UX 개편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개편은 7월부터 순차 적용 중이며 올...
  2.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제6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추홀구청 사
  3. 코로나19 입원환자 4주 만에 2배 증가…질병청, 고위험군에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8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31주차(7월 27일~8월 2
  4. 하나은행,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 위한 포용금융 실천 이어가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비위축과 내수침체 장기화 속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SK쉴더스,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디지털 전환
  5.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출범…민·관 협력으로 `돌봄통합도시` 향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초고령 사회 대응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광명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열고,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착수했다.시는 8일 시청 컨퍼런스룸
  6. 서울시, 주거용 위반건축물 지원 나선다… “민생 어려움 덜어줄 것” 서울시가 주거용 소규모 위반건축물 문제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생활 편의를 위해 설치했다가 이행강제금 부담을 지게 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 개선의 일환이다. 주거용 위반건축물 현황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주거용 위반건축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다세대·다가구 주택을 중심으로
  7. 1·2차 추경 집행 ‘속도전’… 7월까지 1차 74%, 2차 한 달 만에 53.4% 정부가 2025년 1·2차 추가경정예산 집행에서 ‘속도전’에 나섰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차 추경은 7월 말 기준 74%가 집행돼 목표치를 4%p 초과 달성했으며, 2차 추경도 의결 한 달 만에 절반 이상이 집행됐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8월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