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784명이다. 이로써 지난 14일 최다 확진자 1615명에 이어 일주일 만에 또다시 최다 확진자가 경신됐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20일 해수욕장 방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사진=국무조정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26명, 해외유입 사례는 58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8만 2265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599명, 경기 450명, 인천 126명, 부산 100명, 경남 86명, 대전 72명, 강원 54명, 충남 48명, 대구·제주 각각 34명, 경북 23명, 광주 22명, 전남 21명, 울산·전북 각각 18명, 충북 15명, 세종 6명 순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1287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88.68%, 16만 1634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는 위중증 환자 214명을 포함한 1만 8571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나 누적 2060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1.13%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같은 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4만 9984명으로 총 1644만 289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4만 5095명으로 총 668만 4839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