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낮아지는 국가 출생율을 극복하기 위해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최로 국회에서 보험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회가 열렸다.
`저출생·고령화 사회, 보험이 나아가야 할 방향 토론회`에서는 저출생 극복 정책의 대표적 사각지대 사례인 민간보험과 공공보험의 소극적 역할을 주제로 현 제도의 문제점을 되짚어보고 향후 민간·공공보험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 참가한 송 대표는 작년 사망자 수 30만 7000명을 언급하며 완전한 데드크로스를 지나 인구 감소까지 시작되는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특히 보험 분야에 대해 "출산·임신 관련된 민간 보험 상품이 아직 발전이 되지 않았고 의료보험의 급여체계라든지 여러 가지 보완할 점이 많은 것 같다"고 말하며 이날 진행된 토론회에 대해 즉각 입법화될 수 있도록 생산성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