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정혜성, 믿음과 배신 사이 아슬아슬한 두 얼굴 포착!
  • 김은미 기자
  • 등록 2018-05-28 13:55:35

기사수정
  • ‘두니아’ 정혜성, 캐릭터 릴레이 4번째 주인공! ‘포스터-티저-인터뷰’ 공개!


▲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정혜성의 두 얼굴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두니아’ 10인의 캐릭터 릴레이 4번째 주인공인 정혜성의 캐릭터 포스터-티저가 공개된 가운데, 정혜성이 믿음과 배신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반전의 두 얼굴을 보여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그녀의 진짜 진심은 무엇일지, 갑자기 그녀가 돌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는 6월 3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첫 방송되는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측은 28일 ‘두니아’ 10인의 캐릭터 릴레이 4번째 주인공인 정혜성의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를 네이버TV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로, 출연자가 가진 현실의 캐릭터와 ‘두니아’라는 가상 세계의 ‘경계’가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낼 예정. 제작진은 다양한 극적 장치와 지금껏 보지 못한 예능적 작법으로 이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정혜성의 캐릭터는 언제나 계획을 먼저 세우고 움직이는 전략가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도 그녀는 상대를 꿰뚫어 보는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특히 10인 중 유일하게 하얀 크로스백을 메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녀는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듯 가방을 잡은 두 손에 잔뜩 힘이 들어가 있어 그 속에는 과연 어떤 물건들이 들어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배신하지 않는다고 약속 해”라는 카피는 그녀의 날 선 분위기와 어우러져 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과연 누구를 향한 메시지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속 정혜성은 ‘두니아’의 낯선 해변에서 ‘지금 환경에 적응하고 살아남는 법외엔 방법이 없다’는 의문의 목소리를 듣는다.


그녀는 다친 샘오취리를 걱정하는가 하면, 오스틴강과 함께 하기로 약속하고, 울고 있는 루다를 안아주며 다독여주는 등 따뜻하고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분위기는 반전되고 그녀는 돌변한다. 


그녀는 “저 친구는 나에게 필요가 없을 것 같아”, “사람 믿지 마요” 등 날카로운 말들을 쏟아낸다. 


멤버들 앞에서 한없이 다정한 미소를 보여주던 그녀가 믿음과 배신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흔들리는 모습은 의아함을 자아내며, 이어 들려오는 누구의 것일지 모를 날카로운 비명은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두니아’에서 정혜성이 보여줄 진짜 얼굴은 무엇일지, 그녀의 변화는 나머지 멤버들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두니아’ 측은 “정혜성은 가장 ‘두니아’를 잘 이해하는 인물이다”라며 “그녀의 선택과 행동들은 10인의 관계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다 줄 예정이니 그녀가 실제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오는 6월 3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기존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홍수 속 유일한 ‘언리얼 버라이어티’로 일요 예능의 판도를 완전히 뒤엎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최신뉴스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GH, 키르기스스탄에 탄소중립 숲 조성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GH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경기도가 민간 위탁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2. 서울시, 올해 수변활력거점 9곳 추가 조성…“하천, 시민 일상 속으로” 서울시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변활력거점 9곳을 올해 안에 추가 조성해 총 17곳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하천을 지역 맞춤형 여가·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이번 사업은 홍제천 ‘카페폭포’를 시작으로 꾸준히 확대 중이며, 시민의 일상 속 수변 공간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묵동천(...
  3. 군포시, `지구를 지키는 한잔` 청사 내 1회용컵 사용 줄이기 본격 추진 군포시가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위한 친환경 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청사 내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포시가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위한 친환경 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청사 내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시 청사 전 직원에게 텀블러와 머그컵을 배부하고, 자발적 참여와 지속 가능한 행정문화
  4. 인천 동구, 국내 유일 치매친화 영화관 `가치함께 시네마` 운영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치함께 시네마`를 4월 30일∼6월25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치함께 시네마`를 4월 30일 · 6월25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한다고 밝
  5. “서울이 통째로 테마파크” 황금연휴엔 ‘서울자유이용권’ 서울시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도심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자유이용권’ 콘셉트의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도심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자유이용권` 콘셉트의 다채로운 문화 ·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연휴 ..
  6. 수원시, 5월 3일부터 화성행궁 야간개장 프로그램 `달빛화담` 운영 수원시가 화성행궁에서 5월 3일부터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을 운영한다. 수원시, 5월 3일부터 화성행궁 야간개장 프로그램 `달빛화담` 운영아름다운 화성행궁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화성행궁을 달빛...
  7. 평택시, `e편한세상비전센터포레 아파트` 금연아파트로 지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일 `e편한세상비전센터포레 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평택시, `e편한세상비전센터포레 아파트` 금연아파트로 지정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입주자 대표 또는 공동주택 관리자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