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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4월 주택 매매거래량 9만 3068건…전월 대비 8.9% ↓
  • 홍진우
  • 등록 2021-05-31 13: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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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월 대비 8.9% 감소, 전년 동월 대비 26.6% 증가, 5년 평균 대비 27.8% 증가
  • 수도권 4만 5012건 전월 대비 8.8% 감소, 전년 동월 대비 22.1% 증가
  • 지방 4만 8056건 전월 대비 8.9%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1.0% 증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4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총 9만 3068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월별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및 월별 서울 주택 매매거래량 (자료=국토교통부)

전월 10만 2109건 대비 8.9% 감소했고, 전년 4월 7만 3531건 대비 26.6% 증가했으며, 5년 평균 7만 2797건 대비 27.8% 증가한 수치다.

 

또한 4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37만 2877건으로 전년 동월 39만 8806건 대비 6.5% 감소, 5년 평균 29만 3198건 대비 27.2%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4만 5012건으로 전월 대비 8.8%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22.1% 증가했다. 지방은 4만 8056건으로 전월 대비 8.9% 감소했고,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1.0% 증가했다.

 

4월까지 누계 기준으로는 수도권 18만 893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6% 감소한 반면, 지방 18만 3942건은 5.1%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만 9232건 전월 대비 15.2%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21.0% 증가했다. 아파트 외는 3만 3836건으로 전월 대비 4.8% 증가, 전년 동월 대비 37.8% 증가했다.

 

4월까지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은 25만 3487건으로 전년 동월 보다 13.3% 감소했고, 아파트 외는 11만 9390건으로 12.0% 증가했다.

 

4월 전월세 거래량은 총 18만 656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21만 9457건 대비 15.0% 감소, 전년 동월 17만 216건 대비 9.6% 증가했다. 5년 평균 15만 999건보다는 23.6%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4월까지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78만 4711건으로 전년 동월 76만 7730건 대비 2.2% 증가, 5년 평균 47만 4845건 대비 65.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2만 7488건 전월 대비 16.0% 감소, 전년 동월 대비 9.1% 증가, 지방은 5만 9072건으로 전월 대비 12.8%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0.8%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8만 6674건 전월 대비 10.6% 감소,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 5년 평균 대비 26.8%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는 9만 9886건으로 전월 대비 18.5%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2.7% 증가, 5년 평균 대비 20.9%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은 10만 6876건으로 전월 대비 15.1% 감소,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 5년 평균 대비 20.7% 증가했다.

 

월세 거래량은 7만 9684건으로 전월 대비 14.8%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4.6% 증가, 5년 평균 대비 27.6% 증가했다.

 

4월까지 누계 기준, 월세 거래량 비중은 42.2%로 전년 동월 40.1% 대비 2.1%포인트 증가, 5년 평균 42.0% 대비 0.2%포인트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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