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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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이 완연한 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소통의 장을 펼친다. 조성돈 이사장이 이끄는 공단은 오늘부터 4일까지 양일간 경주시 서악동 소재 본사 사옥 야외 특설무대에서 ‘벚꽃엔딩 피크닉 in KORAD’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공단 본사 인근 흥무로부터 김유신 장군묘로 이어지는 구간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이름을 올린 경주의 대표적 벚꽃 명소다. 행사 기간인 이번 주말은 벚꽃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주 지역 청년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난타 공연, 화려한 마술쇼 등이 무대를 채운다. 이외에도 청년 창업 기업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페이스페인팅, 풍선 아트, 책갈피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조성돈 이사장은 행사 개막을 앞두고 직접 본사 사옥과 주변 시설물을 돌며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조 이사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봄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편의점 도시락이 파인다이닝의 정교함과 만나 ‘미식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마트24가 최정상급 셰프들과의 협업 범위를 넓히며 단순한 끼니 해결을 넘어선 고품격 간편식 시장의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4월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기존 손종원, 박은영 셰프의 협업 성공에 힘입어 프랑스 요리 명장 박효남 셰프가 합류한 신규 ‘스타 셰프 라인업’을 본격 출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신선식품(FF) 매출 중 셰프 협업 상품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400% 급증하는 등 소비자들의 강력한 지지를 확인한 데 따른 전략적 행보로 분석된다. 이번 라인업의 핵심은 ‘대중적 메뉴의 전문화’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손종원 셰프는 ‘Day Off(셰프가 쉬는 날 즐기는 음식)’를 콘셉트로 제육모둠쌈밥정식과 통소시지김밥 등을 선보였다. 익숙한 메뉴에 셰프 특유의 디테일과 소스 배합을 더해 품질을 높였다. 중식 분야의 박은영 셰프는 여신양장피와 중화잡채김밥을 통해 편의점 중식의 한계를 시험하며, 해선장 소스 등 정통 식재료를 활용해 차별화된 풍미를 구현했다. 특히 대한민국 1세대 프랑스 요리 명장인 박효남 셰프의 합류는 브랜드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국내 영화관 업계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관객 서비스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롯데시네마가 국내 멀티플렉스 최초로 생성형 AI인 ‘ChatGPT(챗GPT)’ 내 전용 앱 서비스를 론칭하며, 기존의 버튼 클릭 중심 예매 환경을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전환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이번 서비스는 사용자가 ChatGPT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영화 예매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별도의 메뉴 검색 과정 없이 “지금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영화 알려줘” 또는 “잠실역 근처 상영 시간표 확인해줘”와 같은 구어체 질문만으로 실시간 예매율 순위, 상영 일정, 전국 지점 정보 등을 즉각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서비스의 '심리스(Seamless)'한 연결성이다. AI 비서가 제시한 정보 위젯을 클릭하면 즉시 롯데시네마 공식 앱의 예매 페이지로 이동해 결제까지 마칠 수 있다. 이는 수많은 카테고리와 메뉴를 오가며 직접 정보를 찾아야 했던 기존 앱 이용 방식의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지능형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AI 도입이 단순히 편의성 증대에 그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방대한 학습량과 까다로운 난이도로 악명 높은 중등 음악교원 임용시험을 공략하기 위해 현직 교사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도서출판 미래가치가 선보인 ‘한 줄로 정리하는 easy 음악 임용: 서양음악사 편’은 복잡한 서양음악의 흐름을 단 한 줄의 핵심 문장으로 압축해 수험생들의 학습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간은 중등학교 현장에서 근무 중인 음악교사 3인이 공동 집필하여 수험생의 관점에서 가장 필요한 요소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수험생들이 방대한 이론서를 앞에 두고 별도의 서브노트를 제작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암기와 핵심 개념 파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화된 구성을 취했다. 특히 단어장 형식을 빌려 핵심 용어를 명료하게 정리함으로써 수험생들이 틈새 시간에도 가볍게 개념을 복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책의 핵심은 시각화와 멀티미디어 활용에 있다. 혼동하기 쉬운 음악적 개념들을 비교 도표로 정리하고, 시대별 주요 악곡과 핵심 악보를 수록해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다. 텍스트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음악 학습의 특성을 고려해 QR코드를 통한 음원 링크를 제공, 입체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금융, 통신, 이커머스 등 전 산업군이 인건비 절감을 위해 챗봇과 카카오톡 상담 등 비대면 채널로 소통 창구를 일원화하고 있다. 하지만 유독 식품업계만은 소비자가 전화를 거는 순간부터 요금이 발생하는 '1588' 대신, 기업이 요금을 전액 부담하는 '080 수신자 부담' 서비스를 꿋꿋이 유지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 "먹거리는 생명" 리스크 차단 위한 '신속한 소통'이 최우선 3월16일 주요 식품기업 10개사의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몰 상담 채널 모두 공식 홈페이지에는 '080 번호'를 대표 상담 번호로 안내하고 있다. 이는 식품의 특성상 제품 변질, 이물질 발견 등 소비자의 안전 및 건강과 직결된 민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챗봇이나 이메일 상담은 텍스트 입력과 답변 대기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되지만, 유선 전화는 실시간으로 상세한 상황 파악이 가능하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소비자의 불안감이 불만으로 번지기 전에 직접 목소리를 듣고 대응하는 것이 리스크 확산을 차단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 홈페이지는 '무료' 대동소이…온라인몰은 '온도 차'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10개사 모두 080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