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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5 (월)

박상우 장관, "해외건설 2조 달러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 강조

해외건설 60주년·누적 수주 1조 달러 달성 기념 대토론회 개최
투자개발사업 활성화 및 고부가가치 시장 확대 전략 논의
도시개발·고속철도 등 다양한 분야 진출 확대 위한 정부 지원 약속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해외건설협회(협회장 한만희)는 5월 16일(금) 오전 서울에서 「해외건설 2조 달러 조기 달성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업계 및 학계 전문가, 관계기관 등과 함께 해외건설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박상우 장관,
▲ 박상우 장관,

 

우리나라는 올해로 해외건설 60주년을 맞이했으며, 2024년 수주실적 집계 결과 해외건설 누적 수주금액 1조 달러를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반도체, 자동차에 이어 수출·수주 분야에서 세 번째로 이룬 성과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조 달러 조기 달성을 위한 미래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해외건설 2조달러 조기달성을 위한 미래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정부 및 기업의 역할, 조기 달성전략 등을 논의했다.

 

세션2에서는 `고부가가치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개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투자개발사업 관련 글로벌 트렌드, 도시개발사업 우수사례 및 진출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우리 해외건설은 지난해 누적수주 1조 달러를 달성하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라며, "해외건설 2조 달러 시대라는 새로운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도시개발 및 고속철도, 투자개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진출 확대 전략을 마련하고, 우리 기업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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