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샤힌' 완공 눈앞…2027년 배당 잔치 열린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S-Oil(010950)이 초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샤힌(Shaheen) 프로젝트의 완공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설비투자(CAPEX) 부담을 털어내고 본격적인 주주환원 확대 국면에 들어설 전망이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에 따른 정제마진 호조와 윤활기유 부문의 사상 최대 실적이 어우러지며 2027년부터 과거 수준을 상회하는 배당 성향 확대가 예상된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Eugene Research 황성현 연구원은 S-Oil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2만6000원에서 14만8000원으로 17.5% 상향 조정했다. 적용 BPS(주당순자산가치) 증가와 예상보다 견조한 정유·윤활 부문 기초체력을 반영한 결과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샤힌 프로젝트는 EPC사로부터 기계적 준공 관련 자료 제출을 완료하고 시운전을 병행 중"이라며 "올해 4분기 중 스타트업을 완료해 2027년 초 예정대로 상업가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핵심 관전 포인트는 투자 주기의 종료와 이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이다. S-Oil의 2026년 CAPEX는 기존 계획인 2조1천억원 내에서 집행되고 있으며 2027년부터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