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바닥" 통신장비주, 6월 美 경매로 반등 서막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의 주가가 1분기 실적 부진과 국내 증시 침체 영향으로 최근 단기 급락세를 연출했다. 올해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고점 대비 하락 폭을 키운 결과다. 그러나 오는 6월 2일 미국 주파수 경매가 본격 개시되면 기지국 장비 공급사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국내외 주파수 경매 당시 무선통신장비주들이 대폭 상승했던 흐름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나증권 김흥식 연구원은 "투자가들의 우려 속에서도 2018년 8월 국내 주파수 경매 이후 동년 12월부터 기지국 투자가 개시됐고, 2020년 미국 주파수 경매 이후에는 AT&T와 버라이즌 투자 수혜를 누린 바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미국 주파수를 낙찰받을 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통신사들의 기지국 장비 공급 체인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 에릭슨과 더불어 국내 무선통신장비 대표 주인 KMW(032500) 및 HFR(230240)에 대한 비중 확대전략이 유효하다는 평가다.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버라이즌 진출 가능성을 고려할 때 KMW(032500)와 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