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고양 대곡지식융합과 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의 2029년 주택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LH는 두 지구의 지구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10월2일 밝혔다.
고양 대곡지식융합지구는 경기 고양시 대장동 일원 199만4000㎡에 9400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인근 대곡역에는 GTX-A와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교외선 등 5개 철도 노선이 지난다. 의왕 오전왕곡지구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왕곡동 일원 187만6000㎡에 1만4000가구를 공급한다. 경수대로와 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에 인접하며 700m 거리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이 2029년 개통할 예정이다.
두 지구는 2024년 11월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에 선정된 뒤 지난달 22일 지구지정이 고시됐다.
LH는 사업 기간을 줄이기 위해 통상 지구지정 이후 진행하는 지구계획 수립 조사설계용역을 지난 5월 미리 발주, 용역사 선정을 마침에 따라 사업 기간을 통상보다 4개월 단축할 수 있게 됐다. LH는 내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영향평가 등을 거쳐 하반기 인허가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