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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4 (일)

"치매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까?" K 바이오 나섰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뇌파로 알츠하이머와 경도인지장애를 최대 95% 정확도로 구분했다.

 

기존과는 측정 방식부터 다른 ‘반응성 뇌파’ 기술이다. 메그노시스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진은 고령자 105명을 대상으로 반응성 뇌파를 측정했다.

이번 연구에서 정상군과 경도인지장애 구분 정확도는 95%, 정상군과 알츠하이머 치매 역시 95%, 경도인지장애와 알츠하이머는 93%를 기록했다.

기존 자발성 뇌파 검사가 수면 부족이나 피로 등 당일 컨디션에 영향을 받을 수 있었다면, 반응성 뇌파는 미세한 전기 자극을 가한 뒤 뇌세포가 균형을 회복하는 전기화학적 반응을 측정한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정상·경도인지장애·알츠하이머 치매의 3단계 분류에서도 90% 정확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향후 대규모 다기관 임상과 인허가가 진행된다면 고비용 PET나 침습적인 뇌척수액 검사에 앞서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비침습적 조기 스크리닝 기술로 활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치매를 보다 간편하게 조기에 선별할 수 있다면 실제 의료현장은 얼마나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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