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하나은행이 은퇴설계 및 상속증여 전문 브랜드 ‘하나더넥스트’를 통해 시니어 손님을 위한 디지털 자산관리 콘텐츠 ‘은퇴준비 신호등’과 ‘은퇴 MBTI’ 서비스를 1월 20일 출시했다. 복잡한 금융 수치 대신 친숙한 성격 유형 검사와 시각적 지표를 활용해 은퇴 설계의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다.
이번에 선보인 ‘은퇴준비 신호등’은 손님의 자산 현황과 은퇴 준비 수준을 교통신호등 체계인 △초록(좋음) △노랑(보통) △빨강(부족)의 3단계로 시각화한 서비스다.
손님은 10가지 간단한 질문에 답하는 것만으로 자신의 현재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노후 준비 상태를 객관화하여 실질적인 점검의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신호등 진단 이후 이어지는 ‘은퇴 MBTI’는 최근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성격 유형 검사 방식을 도입했다. △은퇴 여부 △현금흐름 △여유자금 보유 여부 등 핵심 지표를 분석해 손님을 총 16가지 은퇴 유형으로 분류한다.
각 유형에 따라 하나은행은 축적된 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맞춤형 은퇴 솔루션을 제안한다. 손님은 자신의 경제적 성향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자산 운용 및 생활 전략을 설계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온라인 진단에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 거점인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와 연계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라운지에서 전문가와 1:1 맞춤 상담을 받거나 시니어 특화 세미나에 참여해 구체적인 자산 관리 해법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8월 개편된 ‘하나더넥스트’ 공식 홈페이지는 시니어 친화적인 UI/UX와 우수한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아 최근 ‘2025 지디웹 디자인 어워드(GDWEB Design Awards)’ 금융·보험 부문에서 ‘골드 프라이즈’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내 웹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하나은행의 시니어 특화 디지털 경쟁력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손님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